함안군 승마공원, 마사회 ‘재활힐링승마 협력시설’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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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승마공원, 마사회 ‘재활힐링승마 협력시설’로 선정
  • 조재원 기자
  • 승인 2019.02.2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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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승마공원 전경.

[매일일보 조재원 기자] 함안군(군수 조근제)은 21일 군 승마공원이 한국마사회 협력승마시설 공모 사업에서 재활힐링승마 협력시설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함안군 승마공원은 지난 1월 한국마사회의 우수 협력 승마시설 전국 4개소이내 선정 공모 신청 절차에 따라 시설 및 운영에 대한 자체 평가 후 재활힐링승마 협력시설 지정 공모를 신청했으며, 그 결과 이번 사업에 선정되었다.

재활힐링승마는 신체적·정신적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전신운동인 승마를 통해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면서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재활 치유방법의 하나이자 생애 스포츠다.

재활힐링승마 협력시설로 선정됨에 따라 군 승마공원은 향후 한국마사회로부터 렛츠런 재활힐링승마 브랜드 사용권 부여 및 홍보지원을 받게 되며 전국민승마체험, 기능능력인증제, 사회공익 승마 등 협력사업 참여 우선권과 가점을 부여받게 된다. 

또한 특화 지원사항으로 1년차 3000만원, 2년차 2000만원, 3년차 1000만원씩 총 6000만원을 지원 받게 된다.

함안군 승마공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재활힐링승마의 확산을 이루어 사회 공헌 기여와 국내 재활힐링승마의 질적개선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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