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 사망 사고에 깊은 애도… 대책 마련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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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당진 사망 사고에 깊은 애도… 대책 마련에 최선”
  • 성희헌 기자
  • 승인 2019.02.2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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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지난 20일 벨트컨베이어를 정비하던 직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당진제철소 전경. 사진=연합뉴스 제공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현대제철은 당진제철소 사망 사고와 관련해 깊은 애도를 표하고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현대제철은 입장문을 통해 “이번 당진제철소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지난 20일 오후 5시 20분경 원료 이송 시설에서 벨트컨베이어를 정비하던 광양(주) 직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대제철은 “무엇보다 소중한 인명이 희생된 상황에 고개 숙여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현재 관계 기관에 적극 협조해 정확한 사고 원인 파악과 신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대제철은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대책 마련 및 안전 점검을 최우선으로 진행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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