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삼성전자’ 편입한 ELS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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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삼성전자’ 편입한 ELS 출시
  • 홍석경 기자
  • 승인 2019.02.2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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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움증권 제공

[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키움증권은 오는 22일까지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종목형 주가연계증권(ELS)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키움 제935회 ELS’의 예상수익률은 세전 연10%이며 기초자산은 삼성전자 보통주와 EUROSTOXX50지수, HSCEI지수이다. 가장 대중적인 ELS인 만기 3년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ELS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90%(12개월)·85%(18개월)·80%(24개월)·75%(30개월)·70%(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10%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세전 30%(연 10%)의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또 ‘키움 제936회 ELS’의 만기는 1년이며 기초자산은 삼성물산 보통주와 신한지주 보통주이다. 발생가능한 손실이 최대 -10%로 제한된다. 

조기상환평가일(3·6·9개월)에 기초자산인 삼성물산 보통주와 신한지주 보통주의 주가가 최초기준가격 이상이면 세전 연 1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만기평가일(12개월)에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보다 상승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상승률만큼을 수익으로 지급한다. 단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보다 떨어졌다면 최대 10%까지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이들 상품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모바일앱, HTS(영웅문4) 등 온라인에서 가능하며 여의도 키움증권 본점에 방문해 청약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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