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성지점 유치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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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성지점 유치 적극 추진
  • 차영환 기자
  • 승인 2019.02.2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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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제 시장, ”신규 설치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안성시(시장 우석제)가 지속되는 경기침체 및 생산원가의 상승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안성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편리하고 원활한 자금지원을 위해 발 벋고 나섰다.

시는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심사완화 등 우대기준을 적용하여 ▲안성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경기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특례보증 등 특례보증지원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지난해 관내 소상공인 165개 업체 약 29억원, 중소기업 17개 업체 22억원 등이 지원받는 등 2014년부터 793개 업체(267억원)가 이 제도를 이용했다.

그러나 경기신용보증재단이 평택에 위치하여 오가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많은 불편을 격고 있다는 민원이 있어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성지점’ 신규 유치를 위해 적극 추진하게 되었다.

시 창조경제과는 보증취급의 지속적 증가와 대규모 낮은 단가 산업단지 조성의 추진에 따른 중소기업 등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평택지점으로 방문하던 소상공인, 중소기업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출연금 규모를 확대하여 많은 업체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는 등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평택에 위치하고 있어 안성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이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며 “앞으로 자금지원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안성지점이 신규 설치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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