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귀근 고흥군수, 읍면 순방에서 군민들 호평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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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귀근 고흥군수, 읍면 순방에서 군민들 호평 받아
  • 이보아스 기자
  • 승인 2019.02.2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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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개혁, 군민 하나 되기 운동으로 고흥발전에 박차
포두면민과 고흥군수와의 열린대화 단체기념사진    사진제공=고흥군

[매일일보 이보아스 기자] 민선 7기 변화와 개혁, 소통행정․민의행정을 군정기조로 삼고 있는 고흥군(군수 송귀근)이 지난 2월 1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16개 읍면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민선7기 2차년도 읍면 순방에서 군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9일 현재까지 도양읍을 시작으로 하루 2개 읍면씩 8개 읍면을 실시했는데, 대화에 참석한 주민들은 자기 마을 혹은 지역의 숙원사업 건의는 물론 평소 군수에게 하고 싶은 말을 스스럼없이 한다는 것.

대화시간 80분 동안 읍면당 평균 20명 정도의 주민들 요구사항을 꼼꼼하게 메모하면서 다 듣고 난 다음, 답변에 나선 송군수는 수렴 가능 여부를 명쾌한 언변으로 일일이 답변을 해 주기 때문에 참석자들은 박수로 화답한다. 민선 7기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대화라는 것이다.

송 군수는 현장행정, 현장대화를 매우 중요시 한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행정철학을 실천한다. 도양읍을 첫 번째로 방문한 것도 지역민들 사이에 가장 민감한 화두로 오르내리고 있는 해수탕과 수영장 사업 시행 여부, 도양산단 해제 문제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토론하며,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정책결정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둘째 날에는 포두면을 방문했는데, 해창만 태양광사업 문제도 현장 대화를 통해 원만하게 풀어나가고 있다는 평이다. 어떻게 하는 것이 주민들에게 이득이 되고 군정에도 도움이 되는 것인지를 냉철하게 따져보고 분석한다. 그래도 부족하면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고 최종 결정을 내린다.

송 군수는 이번 읍면별 열린 대화에서도 군민 하나 되기 운동에 모든 군민들이 동참해 줄 것을 간곡하게 호소하고 있다. 지방선거 때 지지후보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야기된 주민간의 반목과 갈등은 깨끗이 털어내고 4년간 모든 군민이 똘똘 뭉쳐 고흥발전에 힘을 모아 나가자는 것이다.

지방행정과 중앙정부의 행정을 고루 섭렵한 행정전문가의 역량과 능력을 발휘하면서 내편 네편을 가리지 않고 사심 없이 대화하며 지역문제를 함께 풀어가는 송 군수의 진정성과 올곧은 행정스타일에 고흥 군민들은 점점 많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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