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사업 9개 기업 선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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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사업 9개 기업 선정 지원
  • 김재덕 기자
  • 승인 2019.02.2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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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경영난 극복에 지렛대 역할 톡톡'

[매일일보 김재덕 기자]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2월 18일 관내 중소기업 중 엄격한 선정 절차를 거쳐 신규 9개 기업을 선정하여 협조융자 금융기관으로부터 지원받은 1,690백만원의 융자금에 대한 발생 이자 중 3%인 50백만원을 3년간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기업의 자금난 해소 및 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다.

2019년 연말까지 관내 공장 등록을 하고 제조업에 종사하고 있는 중소기업 중 운영자금 융자와 융자금에 대한 이자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의 신청을 접수하여 융자 및 융자금에 대한 이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절차는 군 투자경제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6개 항목에 대한 평가 절차를 거쳐 지원대상 업체를 선정하여 업체당 융자 2억원 이내, 3년 거치 일시상환, 융자금에 대한 이자 중 연 3%를 3년간 지원하게 된다.

지난 2018년에는 92개 기업에 운영자금 16,727백만원의 협조융자와 388백만원의 이자를 군비보조로 지원한 바 있다.

신청서류 및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영암군 공고 제2019-72호)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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