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사회재난 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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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사회재난 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김천규 기자
  • 승인 2019.02.2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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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행정안전부는 21일부터 2일간 대명 변산리조트(전북 부안)에서 ‘사회재난 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올해 처음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사회재난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의 신속한 재난대응 및 수습·복구지원 운영체계 확립과 담당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에서 처음 실시하는 교육이다.

워크숍은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과거 발생한 사회재난에 대한 대응·수습 사례를 위주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안부는 워크숍에서 사회재난 대응정책 방향, 사회재난 수습지원체계, 사회재난 복구지원체계 등 관련 정책과 제도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지자체는 그간 발생한 사회재난에 대해 일선에서 경험한 복구지원 사례 등을 소개한다.

아울러 전국 사회재난 담당자 상호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고, 사회재난 업무 전반에 대한 발전방향 및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류희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사회재난은 예측이 어렵고 피해가 발생하면 사회적으로 큰 혼란을 초래한다”며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담당자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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