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동욱 기자] 대우건설은 삼성물산과 함께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2동 419-30 일원에 비산2구역을 재건축한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를 22일 분양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7층, 전용면적 59∼105㎡ 총 1199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조합원분 등을 제외한 65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분양가는 3.3㎡당 2050만원 선으로 잠정 책정됐다. 이 금액대로 분양승인이 나면 안양에 공급된 새 아파트 중 처음으로 분양가가 3.3㎡당 2000만원(평균가 기준)을 웃돌게 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859-9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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