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동욱 기자]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3월 22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로즈홀에서 ‘차세대 인공지능의 발전방향과 뉴로모픽 기술을 이용한 인공지능 반도체 개발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뉴로모픽(Neuromorphic) 기술이란 뇌신경을 모방해 인간의 사고 과정과 유사하게 정보를 처리하는 기술이다. 기존 반도체 대비 전력 소모량이 1억분의 1에 불과해 전력 확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
또 저장과 연산기능 뿐 아니라 인식과 패턴분석까지 하나의 반도체에서 처리함으로써 비정형화 된 데이터처리 과정을 통합할 수 있어 차세대 핵심 기술로 꼽힌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래 인공지능(AI)의 발전방향과 인공지능 반도체의 활용방안 △지능형 엣지 디바이스를 위한 뉴로모픽 구조와 적용방안 △모바일 전용 초소형 인공지능 프로세서 통합 인공신경망 딥러닝 처리장치(UNPU) 개발기술 등의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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