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덕성여자대학교는 19일 덕성하나누리관에서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학사 836명, 석사 65명, 박사 7명 등 총 908명이 학위를 받았다.
특히 학부 성적 최우수 졸업생에게 수여되는 ‘이사장상’을 이화영 약학과 졸업생이, 총장상은 신소정 경영학과 졸업생이 받았다. 성적 우수 졸업생에게 수여되는 우수상은 채도연 유아교육과 졸업생 등 87명이 수상했다.
강수경 덕성여대 총장은 훈사를 통해 “덕성에서 얻은 성과와 교훈을 바탕으로 이 시대 지성인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깊고 넓게 바라보는 혜안을 갖고 긍정적이고 부지런한 태도로 목표를 향해 정진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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