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19년 창업지원사업 추진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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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9년 창업지원사업 추진계획’ 발표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2.1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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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청사 전경.

[매일일보 김지현 기자] 부산시가 올해 창업지원사업을 확대한다.

부산시는 19일 총 120개사를 상·하반기 2회로 나누어 맞춤형 보육을 시행함으로써 부산형 대표 스타트업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부경대 용당캠퍼스 내 창업지원센터와 3개의 창업카페를 창업지원사업의 거점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12월에 구축된 부산진구 전포동 소재 ‘창업 Plus Center’는 청년창업 특화시설로 중점 지원하며, 부경대 용당캠퍼스 이전 계획에 맞춰 용당캠퍼스 내 유휴시설을 활용해 중장년 창업지원센터도 운영한다.

이수일 일자리창업과장은 “올해는 그동안 추진해 온 다양한 창업지원사업들을 서로 연결하고 단계화, 고도화해 창업기업이 스케일업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할 것”이라며 “민선7기 창업지원사업이 부산의 경제 전반에 지속적인 혁신과 일자리 창출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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