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2019학년도 1학기 시간제등록생 최종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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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 2019학년도 1학기 시간제등록생 최종 마감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9.02.1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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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학교 강서캠퍼스 전경. 사진=서울디지털대.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가 2019학년도 1학기 시간제등록 최종 모집을 오는 21일 마감한다.

시간제등록은 대학에 입학하지 않고도 개설된 과목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는 제도로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자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학점인정신청절차를 거쳐 학점은행제로 학위취득도 가능하다.

서울디지털대는 21개 사이버대학 중 가장 많은 시간제등록생이 재학중이며 학점은행제로 잘 개설되지 않는 공학, 문학, 예술, 디자인 등의 전공과목도 개설하고 있고 한 학기 최대 12학점까지 수강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에는 전기전자공학과와 산업디자인전공이 신규 개설돼 시간제등록생의 수강 선택 폭이 넓어졌다.

수업료는 학점당 5만원이며 특별장학, 동문장학, 산학장학, 보훈장학 혜택도 주어진다. 수업은 100%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스마트폰 또는 PC로 전국 각지와 해외에서도 수강 가능하다.

지원절차는 서울디지털대 시간제등록 홈페이지에서 21일 밤 9시까지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하고 최종 학력 졸업증명서와 성적증명서를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권준현 서울디지털대 학점은행관리팀장은 "학점은행제 학습자의 경우 1개 교육기관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최대 학점이 학사학위과정은 105학점, 전문학사학위과정은 60학점으로 제한되기 때문에 대학의 시간제등록을 통해서 나머지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며 "최종 모집기간을 놓치지 말고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고등교육법에 근거한 4년제 사이버대학으로 현재 1만명이 넘는 재학생이 24개 전공학과의 800개 교과목을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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