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기술분야 스타트업 지원 프로젝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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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기술분야 스타트업 지원 프로젝트 실시
  • 성희헌 기자
  • 승인 2019.02.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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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15과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 2019‘ 공모전 개최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액셀러레이터(스타트업 발굴·지원 기업) ‘N15’과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 2019’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픈 이노베이션 2019 프로젝트는 국내 유망 기술기반 스타트업의 발굴 및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폭스바겐 브랜드 이미지 강화, 혁신 기술 발전, 창의적 파트너십을 통한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N15은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및 자체 보유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유망 기술기반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시제품 제작 전문서비스 ‘PROTO X’와 협업해 기술 분야를 지원하는 원스톱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와 N15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테크’와 ‘로컬 프로덕트’ 두 개의 카테고리에서 각각 2팀, 총 4팀의 스타트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글로벌 테크 카테고리에 선정된 2팀에게는 미국의 대표적인 하드웨어 액셀러레이터 ‘알파랩기어’가 피츠버그에서 개최하는 ‘2019 인터내셔널 하드웨어 컵’ 결선 무대 진출 기회가 주어진다. 이를 위한 항공, 숙박비는 물론 글로벌 피칭 컨설팅도 함께 지원한다.

로컬 프로덕트 카테고리에 선정된 2팀에게는 기술평가에 따른 시제품 제작 지원과 함께 폭스바겐코리아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제품 사업화 기회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4팀 모두 공통적으로 N15의 노하우가 집약된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각 스타트업 별 온라인 홍보 컨텐츠 제작, 후속 투자 연계를 위한 데모데이 개최 등이 지원된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해에도 N15과 함께 ‘뉴비기닝’ 프로젝트를 통해 스타트업을 발굴한 바 있다. 시제품 제작 컨설팅, IR 피칭 컨설팅, 특허 및 사업화 멘토링, 데모데이 개최, 네트워킹 기회 제공 등 다양한 방면에서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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