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HRA 녹음지원 레코더 ‘PCM-D1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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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HRA 녹음지원 레코더 ‘PCM-D10’ 출시
  • 신승엽 기자
  • 승인 2019.02.1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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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NFC·원격제어·좌우출력확인 등 기능 탑재
소니 'PCM-D10'. 사진=소니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소니코리아는 프로페셔널 레코더 ‘PCM-D10’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PCM-D10은 고음질 회로 설계를 기반으로 아날로그 회로와 디지털 회로의 간섭 및 노이즈 영향을 최소화했다. 최대 192kHz·24bit 무압축 LPCM 녹음을 지원한다. HRA 사운드를 재현하는 것은 물론, FLAC, LPCM 포맷의 음원 재생도 가능하다. 디지털 리미터용 AD 컨버터의 데이터를 활용해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변환할 때 발생하는 기기 내부의 노이즈를 줄인다. 

고품질의 2채널 레코딩을 위해 밸런스드 XLR 및 TRS 콤보 라인 단자를 탑재했다. 또 48V의 팬텀 파워 공급을 지원해 콘덴서 마이크도 연결할 수 있다. 케이블을 단단하게 고정할 수 있는 푸시록(Push-Lock) 잭도 장착됐다. 

X-Y 구조의 마이크도 탑재했다. 선명한 사운드 녹음을 위해서는 마이크가 정면을 향하는 줌 포지션, 넓은 공간의 입체적인 사운드 녹음에는 와이드 스테레오 포지션 그리고 깊이 있는 사운드를 위한 X-Y 포지션으로 마이크를 조절한다.

소니 관계자는 “PCM-D10은 스튜디오 수준의 고해상도 레코딩을 구현하는 제품”이라며 “콘텐츠의 품질을 높이고 싶은 크리에이터를 비롯한 모든 전문가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니는 PCM-D10 출시를 기념해 이날부터 내달 31일까지 정품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 기간 동안 제품 구매 후 소니코리아 고객지원 사이트에서 정품등록 및 사은품 신청을 완료한 모든 고객에게 사은품이 증정된다. 사은품은 블루투스 스피커 ‘SRS-XB10’과 ‘SR-64UX2A(64GB)’ 등이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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