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임직원, 첫 소방훈련 진행…“안전이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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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임직원, 첫 소방훈련 진행…“안전이 최우선”
  • 박주선 기자
  • 승인 2019.02.1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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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지난 15일 대구시 달성군에 위치한 중앙119구조본부에서 현직 소방관들과 함께 하는 소방훈련을 진행했다. 사진=티웨이항공 제공

[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티웨이항공 임직원들이 전문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승객 안전에 대한 책임감과 의지를 다졌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15일 대구시 달성군에 위치한 중앙119구조본부에서 현직 소방관들과 함께 하는 소방훈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객실승무원 교육 담당 교관들과 운항승무원, 공항지점 직원 등 20여명의 분야별 티웨이항공 임직원들이 참석해 보다 전문적인 안전 교육을 수행했다.

특히 이날 훈련은 단순한 체험 수준이 아닌 현직 소방관들도 수행하는 화재진압과 화학사고, 로프(레펠), 담력 훈련까지 총 4개의 고강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는 국적 항공사 중 최초로 시행되는 것이다. 전문적인 훈련을 통해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훈련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안전을 바탕으로 고객분들을 더욱 소중하게 모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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