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준비] 11번가, ‘신학기 완성 시점’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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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준비] 11번가, ‘신학기 완성 시점’ 프로모션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9.02.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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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어린이·청소년·대학생 준비용품 한자리에
11번가 신학기 완성 시점 프로모션 포스터. 사진=11번가 제공.

[매일일보 안지예 기자] 11번가가 오는 24일까지 ‘신학기 완성 시점’ 프로모션을 열고 신학기 준비를 위한 디지털, 패션, 가구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준비용품들을 한데 모아 저렴하게 판매한다.

신학기 기획전에 적용할 수 있는 10% 할인(3만원 이상 최대 3만원) 쿠폰을 ID당 1장, 10% 할인(1만원 이상 최대 3000원) 쿠폰을 ID당 2장씩 발급해 인기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SKT 디즈니 미니폰’을 오픈마켓 단독 혜택으로 선보인다. 구매 고객에게는 쿠키즈 요금제 월정액 50% 할인, 디즈니랜드 여행권 추첨 경품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그 외 삼성 노트북, 필립스 스탠드, 지학사 독서평설 정기구독권 등도 할인 판매한다.

11번가에 따르면 일년 중 신학기 관련 상품의 수요가 높아지는 시즌인 최근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11번가 내 인기검색어 상위에 ‘노트북’(3위), ‘운동화’(9위), ‘신학기책가방세트’(13위), ‘백팩’(14위) 등이 오르며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종영한 인기 드라마 ‘스카이캐슬’ 영향으로 지난달 1일부터 지난 10일까지 1인실 ‘독서실책상’ 거래액은 지난해 대비 150% 급증했으며, 아이들의 학습시간 관리를 돕는 ‘스탑워치’와 ‘스터디플래너’는 각각 57%, 65% 올랐다.

육아에 세밀하게 신경 쓰는 아빠들도 늘면서 어린이책장·책상·책가방과 같은 신학기 준비용품을 직접 구매하는 남성 고객 거래도 크게 늘었다. 이달 들어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어린이책장’을 구매한 30대 남성 거래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404% 급증했다. 이는 30대 여성 고객 거래증가율(+192%)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어린이책상’을 구매한 30대 남성 거래액 역시 지난해 대비 83% 증가하며 30대 여성 고객 거래증가율(+63%)을 앞질렀다. ‘어린이책가방’을 구매한 30대 남성 거래액은 지난해 대비 17%, 40대 남성은 24%, 50대 남성은 26% 늘었다.

11번가 김현진 커머스센터장은 “일년 중 신학기 관련 상품의 검색과 구매가 많아지는 시즌인 2월을 맞아 일찍부터 신학기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유아부터 대학생까지 타깃별 인기상품 제안과 할인쿠폰 발급 등의 풍성한 혜택을 이달 말까지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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