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여심 홀려라!…오피스텔 분양시장 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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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여심 홀려라!…오피스텔 분양시장 경쟁 ‘치열’
  • 이동욱 기자
  • 승인 2019.02.1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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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송정 풍산 리치안 플랫홈’ 투시도. 사진=풍산건설 제공

[매일일보 이동욱 기자] 여성의 경제활동이 왕성해지고 독립적인 삶을 즐기는 여성들이 증가하면서 1인 거주 문화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는 가운데 여성들을 겨냥한 오피스텔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성은 남성보다 보안이나 입지에 더 민감하고, 나아가 오피스텔 내 공간배치나 공간활용도를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건설사들은 새로운 특화설계를 도입하고 여성을 공략하는 마케팅을 활발히 펼치며 여심을 잡기 위해 분주하다.

이러한 가운데 군포송정지구에서 2월 본격 분양에 돌입하는 ‘군포 송정 풍산 리치안 플랫홈’이 여성 특화설계 오피스텔로 눈길을 끌고 있다. ‘군포 송정 풍산 리치안 플랫홈’은 경기도 군포시 도마교동 478 일원에 위치하며, 전용 20~43㎡ 총 464실로 구성된다.

대우건설이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에서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1050실을 분양 중이다. 전용 19~84㎡ 규모다.

수원시 권선구에는 한라가 3월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15층, 오피스텔 전용 18~25㎡ 234실 규모로 조성된다.

대한토지신탁이 부산시 수영구 민락동에서 ‘이안 테라디움 광안’을 3월 분양할 예정이다. 광안리 해변을 단지 앞에 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9층, 1개동, 전용 23~29㎡ 총 156실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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