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 노인 돌봄시설 종사자 위한 전문상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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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 노인 돌봄시설 종사자 위한 전문상담 지원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9.02.17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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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에서 휴게시간 제대로 보장받는지 살펴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시 고령사회대응센터는 일방적으로 해고 통보를 받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라 고충을 격고 있는 문제점에 대해 적극 대응에 나섰다. 노인 돌봄현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다양한 고충 사례를 지원하는 일환이다.

센터는 돌봄종사자들의 여러 가지 고충에 귀 기울이고 함께 해결하고자 노인 돌봄시설 종사자를 위한 1:1 전문상담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노인 돌봄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고충(심리) 상담과 종사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권리(노무) 상담이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고령사회대응센터 상담실에서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인천지역 노인 돌봄시설 종사자라면 누구나 사전신청 및 현장방문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인천근로자건강센터와 함께 노인 돌봄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몸&마음 건강상담’도 새롭게 운영된다.

혈당, 혈압, 고지혈증, 스트레스 검사 및 개별상담, 1개월 후 재방문을 통한 사후관리까지 종사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체계적인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센터는 돌봄종사자를 위한 직무아카데미, 바른돌봄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및 열린 특강 등 종사자의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상담 신청 및 문의는 돌봄종사자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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