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연합봉사단, 정월대보름 맞이 윷놀이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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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연합봉사단, 정월대보름 맞이 윷놀이대회 개최
  • 신승엽 기자
  • 승인 2019.02.1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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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가족 200여명에 주방세제‧냄비세트 등 증정
(왼쪽 2번째부터)정용주 경기도가구공업협동조합 정용주 이사장, 임서연 예일국제언어연구원장, 이규일 인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장,이춘노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장이 지난 16일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후원금 전달식에 참여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소속 연합봉사단 30명은 지난 16일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시각장애인 및 가족 등 총 200여명과 함께 정월대보름 맞이 윷놀이대회를 펼쳤다.

윷놀이대회에서는 시각장애인 2명과 봉사원 1명이 한 조를 이뤘으며, 봉사원은 장애인의 눈과 손이 돼 대회를 진행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서는 부상으로 280인분의 친환경 EM주방세제, 냄비세트, 팩음료, 식사비 등 총 365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김기훈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사무국장은 “오늘 윷놀이대회를 통해 시각장애인 및 가족분들께 다가오는 정월대보름의 좋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춘노 인천시각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변함없이 올해에도 이렇게 시각장애인분들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를 두루 살펴 올 한해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이날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중소기업 현장중심 나눔활동을 연 13회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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