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수도권 등 1천가구 이상 대단지 분양 ‘큰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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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도권 등 1천가구 이상 대단지 분양 ‘큰 장’
  • 최은서 기자
  • 승인 2019.02.1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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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 개관 4곳·청약 4곳·당첨자 발표 4곳·계약 6곳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이달 셋째 주에는 총 3345가구의 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다. 서울 서대문구 홍제3주택재개발구역에 들어서는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와 비산2구역 주택재건축 단지인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 충남 아산탕정지구에 공급되는 ‘탕정지구 지웰시티 푸르지오’ 등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들이 견본주택 개관을 앞뒀다.  
 
15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에는 전국 4곳에서 총 3205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4곳, 계약은 6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4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

청약 접수 단지로는 우선 대우건설은 오는 20일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내 AB16블록 일대에 들어서는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 동, 전용면적 75~105㎡ 총 1540가구 규모다.

오는 21일 인천 부평구 갈산동 171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부평 지웰 에스테이트’가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시행은 한국자산신탁, 시공은 신영건설이 맡았다. 지하 2층~지상 15층, 전용면적 59~74㎡ 총 15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견본주택 개관 예정 단지로는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이 오는 22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3동 270번지 일대에서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설 전망이다. 지하 3층~지상 20층, 18개 동, 전용면적 39~114㎡ 총 1116가구 규모로 이 중 41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대우건설과 삼성물산도 같은날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2동 419-30번지 일원에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7층, 전용면적 59~105㎡ 총 1199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65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같은 날 시티건설은 충남 아산시 아산탕정지구 2-A4블록 일대에 들어서는 '탕정지구 시티프라디움'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 동, 전용면적 84㎡ 총 746가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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