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가양역 초역세권 입지…소형 섹션오피스·특화설계 적용된 상가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서 지식산업센터 ‘가양역 더 스카이밸리 5차’가 다음달 분양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17층 높이에 연면적은 4만5233㎡ 규모로 지어지진다.
9호선 가양역 7번출구와 바로 맞붙어 있는 초역세권 입지다. 또 가양대교와 이어진 도로변에 위치해 있다. 서부광역철도도 개통 예정이다.
‘가양역 더 스카이밸리 5차’는 전·후면에 공개공지를 배치했고 2~3층에는 야외 정원을 설계했다. 층별휴게실을 비롯해 사워실, 세미나실 등을 제공한다. 태양광 발전, 신재생에너지 및 LED조명 사용, 녹색건축인증 우수등급 등 환경친화적인 설계도 갖췄다.
또 단위 규모가 작은 소형 섹션 오피스로 투자 부담이 덜해 진입장벽이 낮은 편이다.
1~2층에 구성된 상가는 각각 6.5m, 6m의 높은 층고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지식산업센터는 관련법에 의해 올해 말일까지 입주기업들에게 취득세 50%와 재산세 37.5%의 세제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가양역 더 스카이밸리 5차’는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고 국제자산신탁㈜가 시행을 담당하며 위탁관리는 에이제이오티스(주)가 맡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가양역 더 스카이밸리 5차 홍보관은 등촌동 628-7번지 아벨테크노 215호(가양역 7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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