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을 중요시하는 집행부에 원칙을 따르는 의회
[매일일보 김기범 기자]충남 아산시의회(의장 김영애)는 제210회 임시회를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제210회 임시회는 21건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의 등 총 27건에 대한 심의·의결과 2019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듣고 한해 시정 주요사업이 내실과 문제점은 없는지 등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주요 처리안건으로는 △최재영 의원이 발의한 ‘아산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과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아산시 시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 △2019년도 아산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저신용 소상공인 및 자동차부품기업 지원동의(안) 등 기타 안건 6건이다.
아산시민 K씨는 “집행부는 민선7기 공약사업을 중심으로 시민중심, 50만시대, 나눔중심 등 여러 슬로건과 주요정책을 발표해 시민의 기대감을 받고 있다”며 “아산시의회는 원칙을 중요시하는 집행부의 올바른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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