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이 겨울철 난방·전열기 등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전 직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적극적인 사고예방 실천을 위해 화재 안전점검과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는 초강력 한파가 엄습하고 있는 상황에서 불필요한 전기 사용을 자제하는 겨울철 에너지절약 대책에 동참하는 것이다.
캠페인은 동계 기간 내내 운영되며 서희건설 역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무실 실내온도를 겨울철 적정온도 20도로 유지하고 겨울철 난방기 가동시 출입문·창문 닫기, 퇴근시 반드시 PC 모니터 끄기 등을 적극 권장하도록 했다.
또 겨울철 에너지절약과 직원들의 부족한 운동을 고려해 건강계단 오르기도 적극 추진한다. 앞서 서희건설은 계단을 이용해 건강증진과 구성원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창조적 사고를 하는 사내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오르락, 오르락’ 계단을 마련하기도 했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실천 가능한 생활 속 에너지 절약운동은 에너지 절약 실천의 밑거름”이라며 “에너지 절약 운동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전 직원 모두가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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