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VANNER(배너, 태환 곤 아시안 혜성 영광)이 14일 데뷔를 하고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배너는 지난 13일 데뷔 앨범 'V' 발매 기념 언론 쇼케이스를 열고 수록곡 '엎어(UPPER)'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수록곡 '엎어(UPPER)'는 웅장한 메인 신스와 정통 힙합 사운드, 래핑이 빛을 발하는 곡으로 K-POP의 UPPER Class로 등극할 준비한 된 그룹이며 이 신을 '엎어'버릴 예정이라는 동음이의어적인 내용을 가사 전반에 담아냈습니다. 또 곡이 진행되어가면서 갈수록 느낌이 반전되는 포인트들이 있는데 그런 부분들은 제목처럼 듣는 사람들에게 귀를 엎고 엎는 재미를 선사합니다.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정규앨범으로 데뷔를 한 배너이 이번 앨범 'V'는 타이틀곡 '배로 두 배로(Better Do Better)'를 비롯해 10개 곡과 7개의 인스트로 곡을 담았습니다.
타이틀곡 '배로 두 배로' 퓨처 팝과 트로피컬 하우스가 크로스 오버된 장르의 곡으로 사랑에 빠진 남자의 두근대고 설레는 마음을 그녀에게 배로 두 배로 표현해 사랑을 얻겠다는 내용은 곡으로 프로듀서 JINHYUK(진혁), 유송연이 프로듀싱 했으며 배너 멤버인 태환, GON(곤), Ahxian(아시안)이 작사‧작곡‧랩 메이킹에 참여했습니다.
한편 배너는 데뷔 및 첫 정규 앨범 'V'를 14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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