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서 2개 제품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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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서 2개 제품 본상 수상
  • 박주선 기자
  • 승인 2019.02.1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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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의 신형 전력 배전 솔루션 제품 ‘DMP i’. 사진=LS산전 제공

[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LS산전 전력솔루션 제품이 디자인 분야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2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LS산전은 14일 자사 전력배전 솔루션 분야 대표 제품인 ‘GIMAC i EX’와 ‘DMP i’가 2019년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Product – Industry·Tools’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독일 하노버 소재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독립 디자인 기관인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은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70여명의 심사위원단을 구성, 우수한 평가 디자인 결과물에 대해 매년 iF 디자인 상을 수여하고 있다. 2019년 어워드에서는 50개국에서 접수된 6400여개 이상의 출품작이 수상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번에 디자인 상을 수상한 ‘GIMAC i EX’와 ‘DMP i’는 LS산전 전력 배전 솔루션을 대표하는 제품이다.

GIMAC i EX은 수배전반에서 각종 계측정보 확인 물론 고속 데이터 통신망을 이용해 완벽한 전력감시 시스템을 구성하는 디지털 계측기다. DMP i는 다양한 모터의 성능을 보호하는 종합 디지털 모터보호계전기다.

LS산전 관계자는 “산업용 제품은 신뢰성과 안정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디자인을 간과하기 쉬운 것이 사실”이라며 “전력 기기로는 드물게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복수의 수상작을 배출하며 세게 최고 수준의 품질은 물론 디자인 경쟁력을 확보했음을 공식 인정받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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