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오는 16일 서울 강북구 소재 본교 캠퍼스에서 2018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번 졸업식에는 만 72세의 최고령, 만 19세의 최연소 졸업자를 비롯해 총 1671명이 학위(학사 1634명, 석사 37명)를 받는다. 우수 학위자들에게는 이사장상, 총장상, 공로상 등 다수의 상이 수여되며 축가 등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이 이어진다.
앞서 서울사이버대는 2000년 개교 이후 이번 졸업생을 포함해 학부 총 3만3395명, 대학원 총 656명을 사회 각계각층의 전문인력으로 배출했다.
특히 졸업생들에게 기억이 남는 졸업식이 될 수 있도록 식전 행사로 매년 트릭아트 포토존, 캘리그라피 엽서, 금메달리스트 등 이색 이벤트를 실시해오고 있다. 또 황금돼지 기해년을 맞아 졸업생들이 돼지인형과 황금돼지 기념품이 함께 하는 포토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14일까지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신입생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편입학의 경우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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