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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LG가 ‘LG-GS’, 4차 산업혁명 시대 더 가까워진다LG전자-GS리테일, 홈 IoT 기반의 장보기 서비스·매장 혁신 협력 강화
LG전자-GS칼텍스, 에너지 모빌리티 융복합 스테이션 협력…이·동종 협력 확대
지난 11일 LG전자와 GS리테일이 홈 IoT기반의 장보기 서비스를 선보이고 오프라인 매장을 혁신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황정환 LG전자 융복합사업개발부문장, 김용원 GS리테일 디지털사업본부장. 사진=GS리테일 제공

[매일일보 황병준 기자] ‘범LG’였던 LG와 GS가 올해 들어서만 두 번째 협업에 나섰다. 지난달 LG전자와 GS칼텍스가 에너지-모빌리티 융복합 스테이션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20여일 만에 LG전자와 GS리테일이 유통 분야에서 손을 잡았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LG와 GS가 밀착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LG전자와 GS리테일은 홈 IoT를 활용한 장보기 서비스를 선보이고 오프라인 매장을 혁신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먼저 LG전자 스마트가전과 GS리테일 매장을 연계한 홈 IoT 기반의 장보기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어 고객들이 가전을 사용하는 패턴과 쇼핑 이력을 활용한 맞춤형 제품 추천 서비스, 5G·인공지능·IoT 기술 등을 활용한 첨단 오프라인 매장 등을 준비하기로 했다.

홈IoT 장보기는 고객이 음성으로 LG전자 스마트가전을 통해 GS리테일에 상품을 주면하면 상품을 주문지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황정환 LG전자 융복합사업개발부문장(부사장)은 “LG전자가 보유한 첨단 기술과 GS리테일이 축적해온 유통 역량을 결합해 새로운 쇼핑 문화를 만들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2일에도 LG전자와 GS칼텍스는 ‘에너지-모빌리티 융복합 스테이션’을 위해 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양사는 전기차 보급 확대 등 환경 변화에 맞춰 기존 주유소의 공간을 재해석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겠다는 구상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올해 들어 업체들과 협력관계가 크게 늘어난 것은 아니다”며 “오픈이노베이션 정책을 바탕으로 이종간의 업체들과 MOU를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황병준 기자  hwangbj@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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