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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총선 출마할 듯”
한병도 전 청무수석이 이라크 특임 외교 특별보자관에 임명됐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11일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차기 총선 출마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한 라디오 매체에 출연해 이 같이 밝히고 “임 전 실장이 구체적인 발표를 위한 준비가 마무리된 것 같지는 않지만 조만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어 조국 민정수석의 부산·경남(PK) 차출설에 대한 질문에는 “조 수석은 현재 업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며 “어느 지역에 대한 차출설을 말할 단계도 아니며 당에서도 공론화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한 전 수석은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이 임 전 실장을 아랍에미리트(UAE) 특임 외교특보로, 한 전 수석을 이라크 특임 외교특보로 임명한 것을 두고 “비서실장이나 정무수석을 했으면 평가와 경력 관리는 충분히 됐기 때문에 커리어를 관리해주려는 대통령의 의중이 담겼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했다.

또 임 전 실장이 지난해 10월 비무장지대를 방문하며 선글라스를 착용한 것에 대해서는 “임 전 실장과 나는 대학 시절부터 30년 친구인데 실제로 그는 눈이 안좋다”며 “해수욕장을 갈 때도 꼭 선글라스를 꼈다”고 설명했다.

그는 문 대통령의 혼밥 논란에 대해 “대통령은 아침 첫 일정부터 참모들과 토론을 하고 수석실별로 오찬도 하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다”라며 “참모들과 대화가 단절됐다고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한 전 수석과 임 전 실장은 문재인정부 출범 직후부터 청와대에서 일하다 지난달 8일 동시에 교체됐다.

 
복현명 기자  hmbok@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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