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부산상공회의소, 신년 정책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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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상공회의소, 신년 정책간담회 개최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2.11 08:1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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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청사 전경.

[매일일보 김지현 기자] 오거돈 부산시장이 오는 12일 오전 7시 30분 부산상공회의소 2층 상의홀에서 지역 기업인들과 2019년 첫 정책간담회를 연다. 

민선 7기 출범 이후 세 번째로 이번 간담회에서는 침체된 부산경제의 활력을 회복하고, 혁신성장을 이루기 위한 전반적인 청사진 공유 및 발전방안에 대해 기업인들과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유재수 경제부시장의 ‘2019년 부산경제 발전 방향’ 강연을 통해 경제를 살리기 위한 중·장기 계획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며, 부산상의는 동남권 신공항 건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공공기관 지방이전 등 시 현안사업 협력의지를 담은 ‘2019년 10대 핵심추진사업’을 발표한다. 

오거돈 시장은 “올해 부산시정의 핵심 키워드는 ‘경제활력 회복’과 ‘혁신성장’ 이다. 올해부터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혁신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현안은 바로 ‘동남권 신공항 건설’이며, 신공항은 부산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100년을 책임질 관문이 될 것이므로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관철하여 부산과 부산기업의 재도약을 이루어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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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g heam 2019-02-19 21:59:47
1인당 50만 주는것 보다는 청년을 최용 하는 기업을 지원 또는
청년을 필요로 하는 기업을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