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오는 15일 신·편입생 모집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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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 오는 15일 신·편입생 모집 마감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9.02.0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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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학교 강서캠퍼스 전경. 사진=서울디지털대.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가 2019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최종 모집을 이달 15일에 마감한다.

입학지원서는 서울디지털대 입학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수능 성적이나 내신등급과 관계없이 학업계획서, 학업 적성검사로 선발한다.

4년제 대학에서 2학기 이상 수료했거나 학점은행제로 35학점 이상 이수한 사람은 편입학 지원도 가능하다. 편입 시에는 전적 대학의 전공이나 성적에 상관없이 원하는 학과로 편입이 가능하다. 4년제 대학 졸업자는 학사편입학전형으로 입학 지원할 수 있다.

수업료는 학점당 6만원으로 사이버대학 중에서도 최저 수준이며 연 1만9400명을 대상으로 113억원 규모의 장학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직장인, 자영업자, 주부, 검정고시, 전문대학 출신 등 해당 요건 충족 시 입학금 30만원 전액을 면제해주며 학사편입학전형으로 입학시 입학금 전액과 두 학기 연속 18만원씩 총 36만원의 수업료가 감면된다. 또 제휴 산업체 재직자를 위한 산업체위탁전형, 직업군인을 위한 군위탁전형,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기초생활수급 대상자를 위한 전형도 마련돼 있다. 여기에 추가로 소득 분위에 따라 차등 수혜 받는 국가장학금도 받을 수 있다.

홍필기 서울디지털대 입학처장은 “올해 입학생들은 학교에서 부여하는 다양한 장학 혜택과 함께 국가장학금 혜택을 이어받을 수 있게 됐다”며 “등록금과 학과 경쟁력을 따져본 후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고등교육법에 근거한 4년제 사이버대학으로 현재 1만명이 넘는 재학생이 24개 전공학과의 800개 교과목을 스마트폰과 PC를 통해 수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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