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캐디, 휴대용 론치 모니터 SC3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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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캐디, 휴대용 론치 모니터 SC300 출시
  • 한종훈 기자
  • 승인 2019.02.0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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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캐디 휴대용 론치 모니터 SC300. 사진= 보이스캐디.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보이스캐디가 휴대용 론치 모니터 SC300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SC300은 샷 분석에 필요한 비거리, 스윙 스피드, 볼 스피드, 발사각, 최고점, 스매시팩터 6가지 핵심 데이터를 제공한다. 또 연습과 타깃 두 가지 모드를 제공, 실내에서도 실전 같은 연습이 가능하다.

연습 모드는 롱 게임에 적합한 모드로 원하는 클럽과 비거리 타입 등을 선택 후 연습하면 된다. 거리는 15m/y ~ 340 m/y까지 인식 가능하다.

타깃 모드는 핀까지 남은 거리를 설정하고, 그에 맞춰 연습하는 모드로 쇼트 게임 연습에 특화돼있다. 15m/y부터 5단위로 거리 조정이 가능하며, 최대 195m/y까지 설정된다.

한 손에 들어오는 사이즈로 콤팩트 하고 가벼워 휴대하기도 편하다. 사용도 간단하다. 전원을 켜고 볼과 수평으로 1.5M 뒤에 거치 후 연습할 클럽, 비거리 타입과 단위를 설정하면 된다.

클럽의 로프트 앵글 또한 원하는 각도로 설정 가능하다. 연습 도중 리모컨으로 클럽, 모드, 비거리 타입 등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2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전용 앱을 설치하고 블루투스로 기기와 연동하면 샷의 결과 값과 궤도를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또 샷 데이터를 저장해 날짜별, 클럽별 평균값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김준오 보이스캐디 대표는 “SC300은 임진한 프로가 인정한 만큼 보이스캐디에서도 자신 있게 선보이는 제품이다”면서 “자신의 클럽별 비거리를 정확하게 알 수 있고 쇼트 게임 능력을 강화할 수 있어, 효율적인 골프 연습을 고민하는 골퍼들에게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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