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세외수입 체납액 ‘책임징수제 연중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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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세외수입 체납액 ‘책임징수제 연중 실시’
  • 나헌영 기자
  • 승인 2019.02.0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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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헌영 기자] 광주시는 늘어나는 세외수입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이달부터 ‘세외수입 부과부서 책임징수제’를 실시한다.

시는 8일 지난해 말 기준 현년도 세외수입 체납액은 118억원으로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을 위해 세외수입 27개 부과부서와 징수과간 협업을 통해 책임징수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책임징수제 추진기간 동안 부과부서에서는 정확한 독촉고지서 송달과 전화독려 및 현장방문으로 체납액을 징수하고 징수과에서는 부동산·차량 및 예금압류를 통해 체납발생 초기 단계부터 체납액을 징수할 방침이다.

또한, 책임징수 추진실적에 대해 부시장 주재로 책임징수 실적 보고회를 개최하고 우수 부서에게는 상장과 함께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재정 확충과 성실납세자와 조세 형평성을 위해 다각적인 체납액 징수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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