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융합전공제도 통한 4차산업 인재 양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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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융합전공제도 통한 4차산업 인재 양성 ‘박차’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9.02.0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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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학교 전경. 사진=서울사이버대.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사회 흐름에 대응해 융합전공제도를 도입했다.

융합전공은 2개 이상의 학과(부)·학문 분야를 결합하거나 주제들을 유기적으로 통합, 새로운 교육과정을 수립하고 이론·실무에 관한 전공과목을 집중적으로 교육하는 전공과정이다.

서울사이버대가 이번에 개설한 융합전공은 글로벌개발협력전공, 소프트웨어융합전공, 융합Pre-MBA 전공, 음악치료전공 등으로 융합Pre-MBA 전공과 음악치료전공은 재학생만 신청이 가능하다.

또 서울사이버대는 2019학년도에 4개 학과를 추가로 신설해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신설된 문예창작학과는 웹미디어 시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신설된 학과로 전문 문학인 뿐 아니라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웹소설 전문작가 육성에도 주력한다. 전기전자공학과는 IT 기술을 리드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신설됐다.

이어 NGO 글로벌개발협력전공은 국제개발협력분야의 섹터·통합관리전문가의 역할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융합전공의 경우 각종 융합산업에 활용되고 있는 소프트웨어 전문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은주 서울사이버대학교 총장은 “급변하는 사회 흐름에 따라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융합전공제도를 도입했다”며 “융합전공 제도를 통해 재학생들이 창의융합적 사고와 지식을 갖추고 우리 사회에 필요로 하는 경쟁력 있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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