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모빌리티연구소, '역사 속의 모빌리티' 강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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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모빌리티연구소, '역사 속의 모빌리티' 강연 진행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9.02.0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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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건국대학교.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건국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 산하 HK+모빌리티 인문교양센터는 지난달 7일부터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모빌리티 인문페어 연속 강좌 ‘역사 속의 모빌리티를 배우다’를 진행했다.

이번 연속 강좌는 임찬웅 민속박물관 전통문화지도사와 한영수 서강대 교수가 각각 두 번씩 강의를 맡아 진행했다.

임찬웅 전통문화지도사는 대관령, 문경새재, 추풍령에 얽힌 역사 속 고개 이야기를 소개했으며 한반도에 들어온 박혁거세, 김알지 등 역사적 인물을 중심으로 강연을 했다. 한 교수의 경우 근대화와 함께 발달한 모빌리티의 개념과 산타클로스, 드라큘라, 마징가Z의 예를 들며 콘텐츠가 이동하고 매체가 변화하는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모빌리티 인문페어 연속강좌는 지역민들에게 모빌리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인문학의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건국대 모빌리티 인문교양센터는 추후에도 수준 높은 인문학 강의를 개발하고 지역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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