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서울센터 케이 스타일허브서
[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설 연휴를 맞아 내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서울 중구 청계천로에 위치한 공사 서울센터(K-Style Hub)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설 연휴 기간인 4일 내외국인 관광객 30명 대상 보자기 디자이너 이효재 씨가 진행하는 한국 전통 보자기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5일에는 외국인 대상 30명 한정으로 설 음식인 떡국 만들기 및 한복, 공예 체험, 한글 캘리그라피, 보자기 강의 등 패키지형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6일은 충청도 생떡국과 개성 조랭이 떡국을 만들어보는 '남북한의 별별 떡국' 행사도 열린다.
이효재 보자기 디자이너는 오는 21일에도 외국인 대상으로 한국전통 소품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케이스타일허브에서는 이달 내내 지난해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이 전시되고,나전한복 마그넷 만들기 등 공예 및 한식체험 프로그램이 상설 운영된다.
행사 및 체험프로그램 세부일정은 K-Style Hub 인스타그램(kstylehub) 및 페이스북(K-Style Hub)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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