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 올해 강원지역 문화누리카드 발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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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올해 강원지역 문화누리카드 발급 시작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9.02.0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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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부터, 올해는 1만원 인상된 8만원 지원
2019 강원지역 문화누리카드 포스터(사진제공=강원도)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문화재단은 강원지역 2019년 문화누리카드 발급이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각 지역 읍‧면‧동 주민 센터에서 발급된다고 1일 밝혔다.

2019년에 개선된 부분으로는 교통 및 인터넷 접근이 어려운 대상자도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전화 재충전 기능이 추가 됐으며, 충전 방법은 2015년 이후 발급된 카드 소지자가 본인 명의 휴대전화로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로 신청 할 수 있으며 전화 재충전은 3월 1일부터 가능하다.

강원문화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문화누리카드는 강원문화재단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강원도 및 18개 시‧군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초·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 향유 지원으로, 삶의 질 향상 및 계층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하여 발급되는 카드이며, 올해는 작년보다 1만원 인상된 1인당 연간 8만원이 지원되며 강원도 수혜자는 58204명에게 약46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문화누리 홈페이지(https://www.mnuri.kr) 또는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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