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역대 최대 늘어난 예산으로 현안사업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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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역대 최대 늘어난 예산으로 현안사업 해결
  • 조용국 기자
  • 승인 2019.01.31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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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전경.

[매일일보 조용국 기자] 안동시는 올해 크게 늘어난 예산으로 각종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다면 반기고 있다.

안동시의 예산은 지난해 보다 지방교부세만 611억 원이 증가해 5309억 원이다.

여기에다 지난해 내국세 증가에 따른 지방교부세 정산분과 지방소비세 인상에 따른 조정교부금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올 최종 예산 규모는 역대 최대인 1조 200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3월 말까지 1000억 원이 웃돌 것으로 예산되는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일자리와 생활 SOC 확충 등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경기 활성화를 위해 신속집행 대상 7031억 원의 58%인 4078억 원을 상반기에 집행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권혁서 기획예산실장은 “최근 정부에서는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정보를 낱낱이 공개하며 책임성을 강화해 가는 추세”라며 “확충된 재원이 필요한 곳에 반듯하게 사용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재정정책을 펼쳐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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