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속있는 보고회 홍보 강조
[매일일보 김기범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동안 ‘2019년 주요업무 및 민선7기 공약이행계획 보고회’를 실시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2019년 주요업무 보고회는 국·사업소장 일괄보고 방식을 탈피 시민의 눈높이에 맞추는 방식으로 각 부서장(과장급)이 예하 팀의 주요 업무를 모아 보고하고, 시장과 부시장, 국·사업소장은 실무자인 팀장(6급 상당)에게 구체적으로 질문하는 방식을 도입 주요사업의 문제점과 해결책, 실효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시간을 만들었다.
현장의 소리를 주의 깊게 듣고 중앙 관련 부서와 정보를 공유해 적극적인 태도로 국비 확보에 나설 것을 요구하고, 신설된 미래전략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장과 부시장이 직접 챙길 수 있는 ‘기업 지원을 위한 상시 즉각 대응 시스템’ 구축을 요구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행정의 시작과 끝은 홍보에 있으니 시에서 추진하는 모든 정책을 시민에게 알리고, 그 성과가 시민의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홍보 기능을 강화 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기존 행정의 관습이 아닌 정책의 최종 소비자이자 수혜자인 시민의 시각에서 항상 변화하는 모습으로 정책수립과 행정집행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함께 당부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