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미화원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골목까지 구석구석 깨끗하게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원주시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2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2019년 클린콜 사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원주노인소비자생활협동조합 소속 60세 이상 노인 42명이 25개 읍·면·동에 1명 이상씩 배치돼 골목길 등 환경미화원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을 중점적으로 청소할 예정이다.
주 5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 6시간씩 관할 구역을 순찰하면서 폐기물을 수거 및 무단투기 금지 홍보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공공용 종량제봉투 50리터 36053매(음식물 1637매 포함), 100리터 90896매 등 총 126949매, 1100만 리터의 쓰레기를 수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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