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신임 원장 30일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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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신임 원장 30일 취임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9.01.31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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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서 “만화계에서 사랑받는, 부천시가 자랑스러워하는 조직으로 다시 태어나겠다” 포부 밝혀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김동화)은 1월 30일 오전 11시 만화비즈니스센터 5층 세미나실에서 제6대 신종철 원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신종철 원장은 취임사에서 “만화계와 부천시, 그리고 경기도와 중앙정부가 함께하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로컬에서 출발한 대한민국 대표기관이자 글로벌기관으로 발전한 유례없는 모범적 협치기관”이라며 “청년기를 맞아 성장통을 겪고 있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이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롭게 태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취임사 중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신종철 원장

또한 “가장 낮은 자세로 그러나 가장 큰 열정과 헌신으로 만화계에서는 사랑받는 조직으로, 부천시에서는 자랑스러운 조직으로, 대한민국에서는 한국 만화를 키우는 대표 조직으로 다시 태어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지난 1월 15일 이사회를 통해 신종철 원장을 제6대 원장으로 선출했다. 신종철 원장은 2021년 1월 30일까지 2년간의 공식 임기를 갖는다.

신종철 원장 취임식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신임 신종철 원장은 1998년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전신인 부천만화정보센터를 설립하는데 산파 역할을 했다. 제6대 ·제8대 경기도의원을 역임하며 ‘준비된 공공정책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아온 인물이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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