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부영그룹, 군부대 6곳에 설 위문품 전달
상태바
[대한민국이 좋다]부영그룹, 군부대 6곳에 설 위문품 전달
  • 최은서 기자
  • 승인 2019.01.30 1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영그룹 관계자들이 방공관제사령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제공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부영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군부대 6곳에 총 2600여 세트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지난 28일 육군 1군단을 비롯해 육군 8군단, 육군 22사단, 육군 25사단, 공군방공관제사령부,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 등 6곳에 총 2600여 세트의 설 위문품을 기탁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을 대신해 이날 참석한 부영그룹 관계자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전선에서 고생하는 장병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하기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면서 “남북 해빙 무드에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시켰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영호 육군 1군단장은 “국토방위에 힘쓰고 있는 군 장병들을 위해 매년 명절마다 거르지 않고 찾아주는 부영그룹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군부대들과 자매 결연을 맺으며 20여년째 군부대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1997년 육군 25사단을 시작으로 22사단(1997년), 8군단(1997년), 육군 1군단(2017년) 등과 잇따라 자매 결연을 맺었다. 2000년부터 국군 장병들에게 약 7만7000여 세트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밖에도 군과 자매결연을 통해 국군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한 정기적 위문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전역 후 장병들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취업지원을 돕고 있다. ‘1社(사) 1병영 운동’에도 동참하고 군에 취업, 교육, 문화, 복지 등을 지원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