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동계 SNU 공헌유랑단 당진·구미봉사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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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동계 SNU 공헌유랑단 당진·구미봉사단 파견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9.01.2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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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동계 SNU 공헌유랑단 구미봉사단이 출발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대.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은 지난 28일 경북 구미와 충남 당진에 2018 동계 SNU 공헌유랑단 당진·구미봉사단을 파견했다.

SNU 공헌유랑단은 여름과 겨울방학마다 국내외 취약지역에 파견되는 서울대생들의 봉사단으로 현지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먼저 당진유랑단은 오는 30일까지 당진중학교 대호지분교장을 방문해 멘토링을 진행한다. 대호지분교장은 전교생이 18명인 작은 마을 학교로 학생 전원이 활동에 참여해 교육 소외지역의 단점 극복·진로·적성 상담을 한다.

서류와 면접을 거쳐 선발된 당진유랑단 17명은 약 50일의 사전교육 기간 동안 멘토링 프로그램 기획과 청소년 심리에 대한 기본교육을 받아 매주 기획회의를 통해 활동 프로그램을 직접 구성했고 학습, 진로, 심리 멘토링을 실시하며 소통할 예정이다.

이어 31일까지 활동할 구미유랑단의 경우 현일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첨단 산업과 연계한 탄소 섬유를 활용한 프로젝트 활동을 진행한다.

한편 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은 서울대 학생들을 사회의 선한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적정기술의 적용, 지속가능한 봉사활동 등을 목표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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