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해외에서 호평 세례, 좀비와 사극을 더해 '특별한 장르물'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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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해외에서 호평 세례, 좀비와 사극을 더해 '특별한 장르물' 탄생
  • 강미화 PD
  • 승인 2019.01.2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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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 제작발표회.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Netflix)의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이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되면서 호평을 얻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킹덤'은 지난 1월 25일이 전 세계 190여 개국 1억 3천 9백만 명 이상의 넷플릭스 회원들에게 공개된 후 아름다운 영상과 탄탄한 서사구조, 숨 막히는 스릴과 긴장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까지 폭발적인 호평 세례를 이어가고 있다. 

장르물의 대가로 불리는 '시그널' 김은희 작가와 '터널' 김성훈 감독이 의기투합해 공개 전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은 '킹덤'은 죽었던 왕이 되살아나자 반역자로 몰린 왕세자가 향한 조선의 끝, 그곳에서 굶주림 끝에 괴물이 되어버린 이들의 비밀을 파헤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해외 언론과 시청자들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가깝게는 아시아에서부터 북미까지 '킹덤'을 본 해외 매체들의 호평이 연일 쏟아지며 여지껏 본 적 없었던 신선한 한국의 이야기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연출과 각본 모두 환상적이다. 익숙한 소재와 조선 시대 배경이 합쳐져 특별한 장르물이 탄생했다" (CNET_미국), "킹덤이 좀비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다" (Cultured Vultures_미국), "넷플릭스가 이번에 보여준 엄청난 성공은 좀비 장르와 한국 사극을 더한 창조성에서 비롯되었다" (Hobby Consolas_스페인), "매 에피소드마다 당신의 심장을 뛰게 만드는 작품이다. 숨을 멎게 하는 장면들로 가득하다" (Inquirer_필리핀), "첫 시즌을 마치자마자 그다음 시즌 방영일을 손꼽아 갈구하게 될 것이다" (Hellokpop_필리핀) 등 친숙한 소재에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이 더해져 색다른 볼거리와 이야기를 제공하는 '킹덤'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영화전문사이트 IMDb에서는 "넷플릭스가 또 해냈다! 뛰어난 연출과 각본과 연기까지! 10점 만점에 10점!" (IMDb_pila***), "훌륭하게 해냈다" (IMDb_sarah***)라는 호평이 이어졌고 일반 해외 시청자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긴 기다림이었지만 그럴 만한 가치가 있었다" (트위터_riya_r***), "미친 작품이다! <부산행>과 [워킹데드]를 중세 한국에 가져다 놓는다면 그건 바로 <킹덤>!" (트위터_nerv***), "킹덤은 내가 좋아하는 요소들을 모두 가졌다 - 바로 한국인과 좀비! 제발 좀 보라고!" (트위터_nico***), "기존 스타일에 사로 잡히지 않는 좀비물" (트위터_ymu***) 등 전 세계 각지 시청자들의 엄청난 관심도 끊이지 않고 있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으로 정주행을 유발하고 있다. 주지훈, 류승룡, 배두나를 비롯해 '킹덤'에 출연하는 수많은 배우들의 호연도 '킹덤' 열풍의 일등공신이다. 

공개와 동시에 전 세계를 사로잡은 '킹덤'은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킹덤' 제작발표회 - 말말말 '주지훈'편>
 


<'킹덤' 제작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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