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와 제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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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와 제휴협약 체결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9.01.29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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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디지털대학교.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 평생교육학과·경영학과는 지난 28일 여성의 취업과 창업에 실질적 지원을 위해 여성전문 직업 교육기관인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와 제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여성 인력 교육 훈련에 대한 상호협력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교육·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창업에 필수적인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인증과정 등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로부터 다양한 업종과 직종에 대한 실무교육을 제공받아 여학생 개개인의 여건에 맞는 컨설팅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디지털대는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추천하는 회원·직원에 대해서는 입학금 면제와 수업료 감면 등의 제휴 장학금도 줄 예정이다.

이성균 서울디지털대 평생교육학과 학과장 교수는 “사이버대학 종합정보(CUinfo)에 따르면 전체 사이버대 재학생 중 여성의 비율이 62%이며 나이는 30~40대가 많아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과 창업에 대한 높은 수요를 알 수 있다”며 “지난해 말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에 이어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의 제휴로 서울디지털대의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과 창업 지원의 범위를 넓히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고등교육법에 근거한 4년제 사이버대학으로 현재 1만명이 넘는 재학생이 24개 전공학과, 800개 교과목을 스마트폰과 PC 등을 통해 수강하고 있으며 교육부 사이버대학 스마트러닝 선도대학에 선정돼 타 사이버대학 대비 차별화된 스마트폰 강의를 제공하며 수업콘텐츠 부문 2년 연속 교육부장관상 수상·이러닝 품질인증, 국가브랜드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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