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2019 지역관광지원센터 구축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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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2019 지역관광지원센터 구축사업 공모
  • 김천규 기자
  • 승인 2019.01.2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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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분야 창업·취업을 한자리에서 지원
공고문 포스터.<한국관광공사 제공>

[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지역기반 관광산업의 자생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지역관광지원센터 구축 사업‘을 처음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광역자치단체 대상의 매칭사업으로 시행, 올해는 시범적으로 1개 지역을 공모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지역관광지원센터는 매년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지역기반 관광 스타트업 창업 및 기업육성 △지역기반 전통적 관광기업 개선 지원 △관광일자리 허브 △기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등 국비를 지원받는다. 또 공사의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사업을 추진, 홍보·마케팅도 전폭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공사는 관광기업의 창업과 육성을 위해 관광벤처공모사업, 관광크라우딩 펀딩 지원사업 등을 통해 관광기업을 육성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공사 서울센터 내에 관광벤처기업을 위한 관광벤처보육센터, 관광네트워크센터와 관광산업 분야 구인·구직자를 위한 관광일자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관광기업 애로사항 자문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광기업종합지원센터(가칭)를 오픈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이며, 신청접수 이후 4월 말까지 단계별 심사를 거쳐 최고점을 득한 광역자치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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