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BGF, 중증장애 이웃에 설 선물 나눔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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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좋다] BGF, 중증장애 이웃에 설 선물 나눔 펼쳐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9.01.2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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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가 지난 26일 서울 강서구 남은자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설 선물 꾸러미를 만들어 이웃에 전달했다. 사진=BGF 제공.

[매일일보 안지예 기자] BGF가 오는 설을 맞아 중증장애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설 선물’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BGF는 지난 26일 서울 강서구 남은자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설 선물 꾸러미를 제작하고 이웃을 직접 방문해 설 덕담을 나누며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BGF 임직원 및 가족 약 30명이 참석해 이웃들에게 전달할 떡국떡, 곰탕, 과일, 건어물 등 명절에 필요한 식재료 등으로 구성된 사랑의 설 선물 꾸러미를 만들었다. 이번 설 선물은 중증 장애인 가정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것으로 참석자들은 단순히 선물 제작에만 그치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담은 손편지도 썼다.

설 선물을 제작한 이후에는 조별로 강서구 내 이웃들의 가정을 개별 방문해 담소를 나누고 제작한 설 선물을 전달했다.

최민건 BGF 사회공헌담당자는 “설을 앞두고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성을 전하고 서로의 온기를 나누고자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BGF의 핵심 역량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GF는 임직원들의 참여를 통해 공동생활가정 선물 후원, 재난위기 및 노후 가정 집수리 봉사, 벽화 그리기 등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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