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롯데, ‘맘편한 꿈다락’ 30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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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좋다] 롯데, ‘맘편한 꿈다락’ 30호점 오픈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9.01.2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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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엽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가운데)이 지난 25일 경기 평택 방정환 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mom편한 꿈다락’ 30호점 오픈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롯데 제공.

[매일일보 안지예 기자] 롯데가 지난 25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안중 방정환 지역아동센터에 ‘mom편한 꿈다락’ 30호점을 오픈했다.

이날 오픈 행사에는 오성엽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 사장, 유의동 바른미래당 의원, 곽창희 구세군자선냄비본부 사무총장, 윤종원 소솔건축사무소 소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는 지난 2013년부터 사회공헌 브랜드 ‘mom편한’을 통해 엄마와 아이가 행복하고 마음 편한 세상을 추구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 중 ‘mom편한 꿈다락’은 롯데가 구세군과 함께 방과 후 아동 돌봄 기관인 지역아동센터의 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아이를 맡기는 엄마와 가족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아이들에게는 문화적 혜택과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특히 자기만의 공간을 갖고 싶어 하는 아이들을 위해 ‘다락방 아지트’라는 콘셉트를 적용해 아이들이 학교에서 돌아와 긴 시간을 보내는 지역아동센터를 보다 친근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느끼도록 했다.

이번에 평택에 오픈한 30호점 역시 원목 소재를 활용해 2층 구조로 만든 ‘꿈다락 책방’, 프로젝터와 스크린을 설치해 영화 감상 및 교육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꿈다락 영화관’, 변화하는 교육 환경을 고려한 ICT 학습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꿈다락 30호점은 지금까지 오픈한 mom편한 꿈다락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 센터 실면적이 약 100평에 이용하는 이도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50여명이다. 그러나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조금씩 규모를 확장하며 공간을 부분 개보수하며 사용한 탓에 시설 노후와 비효율적 공간이 문제가 돼왔다. mom편한 꿈다락은 이러한 공간배치 전반을 개선해 아이들이 학습, 놀이, 단체 프로그램 등을 구분된 공간에서 집중해서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사 중 발견된 천장의 석면도 철거했다.

오성엽 롯데지주 사장은 “mom편한 꿈다락에서 아이들이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리고, 다양한 꿈을 꿀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롯데는 mom편한 브랜드를 통해 육아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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