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안지예 기자] 롯데면세점은 브랜드 뮤직비디오 ‘You’re so Beautiful 방탄소년단 편’이 구글코리아가 선정한 ‘2018 유튜브 광고 리더보드’ 톱(TOP) 20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유튜브 광고 리더보드는 매년 유튜브에서 가장 화제가 된 창의적이고 성공적인 광고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영상 조회 수뿐만 아니라 댓글, 공유 건수, 검색 수 등을 종합 평가해 가장 우수한 반응을 보인 20편을 선정, 시상한다.
이번 톱20에 선정된 방탄소년단 편은 강남의 주요 관광 장소를 배경으로 방탄소년단만의 세련되고 경쾌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롯데면세점의 브랜드 뮤직비디오다. 지난해 4월 선공개된 영상은 공개 일주일 만에 총 266만 조회수를 돌파했고 뒤따라 공개된 뮤직비디오 본 영상은 현재 유튜브 누적 조회 수가 2700만에 육박한다. 롯데면세점은 기존의 브랜드 뮤직비디오와는 차별화된 영상을 만들기 위해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해 이 영상을 제작했다.
롯데면세점은 브랜드 뮤직비디오 외에도 한류 스타 모델들이 대거 참여하는 다양한 영상을 제작해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동남아 등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에는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를 포함, 총 11개의 영상을 론칭했으며 모두 합쳐 3억8000만 누적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김정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롯데면세점 광고 영상이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로 롯데면세점의 글로벌 이미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