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진구·동구·서구·사하구 등에 총 4만여장 연탄 배달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KCC건설은 2019년 기해년을 맞이해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부산 진구, 동구, 서구, 사하구 등지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본사 및 건축, 토목 현장 임직원 130여명이 참가해 4만여장의 연탄을 총 206가구의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KCC건설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매년 겨울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물론, 매년 참여를 희망하는 임직원들이 늘어 내부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도 되고 있다”고 전했다.
KCC건설은 2014년부터 5년 동안 6회에 걸쳐 총 16만400장을 나눴으며 매년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임직원들의 불우이웃돕기 모금 등을 통해 아동복지재단 기부활동과 복지원 봉사활동도 매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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