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전문건설공제조합, 10년째 임직원 연말 기부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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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좋다] 전문건설공제조합, 10년째 임직원 연말 기부 나눔
  • 최은서 기자
  • 승인 2019.01.2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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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전문건설공제조합이 2009년부터 매년 연말에 전임직원이 성금을 모아 KBS한국방송에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5일 전문건설공제조합은 임직원 모두가 기부 나눔에 동참한 가운데 성금 3085만원을 모아 지난해 12월 26일 KBS한국방송에 전달했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한 조합 임직원 연말 기부 나눔은 조합의 다양한 봉사·기부활동과 함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문건설공제조합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KBS프로그램 ‘동행’ 출연자들에게도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조합은 출연자 48명에게 총 960만원의 성금을 전달해 우리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전문건설공제조합 관계자는 “연말 기부 나눔은 조합이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다시 그 사랑을 나누기 위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기부활동을 활성화 해 우리 사회에 상생의 가치를 키워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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